안녕하세요~ 요즘 sk 하이닉스 주가가 고전 중인데요
오늘은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sk하이닉스의 과거를 확인해보고 앞으로의 sk하이닉스 성장가치과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을 간단하게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sk하이닉스는?
sk 하이닉스는 sk 그룹 계열 반도체 제조회사입니다. 반도체 기업 중 2018년 매출 기준 삼성전자 1위, 인텔 2위에 이어 sk하이닉스는 3위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sk 하이닉스는 중국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며 애플과,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주요 고객입니다.
sk하이닉스는 sk에서 인수하기 전까지 현대 전자의 후신으로 범 현대가의 일부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초창기 현대 전자는 간단한 TV와 모니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1995년 CRT로 HD 수준의 화질을 구현하는 정도의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휴대폰 등 과감한 투자를 하며 진출하였으며 현대 전자는 1985년부터 메모리 양산 체제에 들어갔고, 1986년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반도체 사업에도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1997년 외한위기로 인해 1998년 말 빅딜정책의 일환으로 현대전자가 4위였던 LG반도체를 합병하게 됩니다. LG는 현대에 강제로 매각을 하게 돼버린 겁니다.
이어 2001년 현대전자는 하이닉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를 분산시켰습니다.
당시 하이닉스 주가는 4만 원대였던 주가가 최저 13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2002년 7월 23일에는 하루 거래량이 18억 주를 넘었으며, 단일 종목 하루 거래량 사상 최고 기록으로 2018년 기준으로 기록이 깨지지 않았습니다.
하이닉스는 2009년 해외 인수설이 나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다 현대중공업, LG 등에서 인수를 하니 많이 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최종적으로 SK그룹과 STX가 인수 경쟁에 참여하였는데 sk텔레콤이 3조 4267억 원에 단독 입찰하여 2012년 3월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sk그룹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때 하이닉스의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변경하였습니다.
sk그룹에 편입한 sk하이닉스는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10% 가까지 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으며, 2013년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제로 매출액이며 영업이익이며 최대치를 경신하였었습니다.
이렇게 sk하이닉스는 재무상황도 대폭 개선되며 성장을 하였습니다.
sk 하이닉스 주가 상승요인
sk 하이닉스는 D램및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이 주력인 회사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호황으로 실적과 주가가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2014년에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연간 매출 17조 1천억 원, 영업이익 5초 1천억이라는 30% 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을 시작으로 18년에는 영업이익 20조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렇게 sk그룹에 편입된 후,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상승함에 따라 고전을 면치 못하던 sk하이닉스 주가는 2012년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2014년 11월 4일 현대차를 제치고 sk하이닉스 주가는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18년 5월 25일에는 장 마감 기준 97,700원으로 마감하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현재까지 sk하이닉스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전망
메모리 분야 세계 점유율 2위인 sk하이닉스는, 1위인 삼성과는 달리 3위와의 격차 차이가 크지 않고, sk의 가장 큰 고객인 중국의 반도체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비전을 찾지 못한다면 큰 위기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모리 반도체 재고 증가로 출하량과 판매 단가가 뒷걸음질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NH투자증권은 D램의 출하량은 1% 늘지만, 판매 가격은 5%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4분기까지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내년 1분기에는 메모리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데이터 센터 고객(구글등) 이 보유한 재고가 올 연말 정상화하고 이들의 투자가 내년 1분기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최근 반등을 시작한 D램 현물 가격은 내년 1분기 업황 개선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서 미국의 기술을 사용하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9월 15일부터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판매하지 못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3.2%인 7조 3700억인데 비해, sk하이닉스는 10%가 넘는 3조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반도체 판매에 부진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하락세인 반도체 가격은 화웨이 제제 이후 더욱 하락세로 돌아 설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미국이 중국의 1위 파운드리 업체인 SMIC까지 거래 제한 명단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SMIC는 세계 4.5% 점유율로 세계 5위인데, 중국은 화웨이의 반도체 수입길이 막히자, SMIC를 키워 자국에서 반도체를 수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 대상에 포함될 경우 소재, 제조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미국 등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SMIC의 공급선이 막히게 됩니다. 이에 90 나노 이하로 8인치 공정을 주력으로 하는 sk하이닉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 IC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sk 하이닉스는 기술격차를 줄여가는 중국 기업과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해 새로운 태스크포스 팀(TF)을 출범했습니다. 선행 연구개발 팀을 통해 차세대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TF팀은 현재 생산하고 있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제품이 아닌 몇십년 후의 SK하이닉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이 목적입니다.
TF팀은 다음 세대의 D램과 낸드 개발을 위한 메모리 간 융합기술, 지능형 메모리 기술(PNM, PIM) 등을 준비하는 'Extreme Evolutionary Path'를 내다보고 있다"며 "뉴로모픽(뇌신경모방) 반도체, DNA 스토리지(데이터를 DNA에 저장하는 방식) 기술 등으로 'Revolutionary Path' 30년을 준비하면서 ICT 산업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최근 자동차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AI)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전장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먹거리로 부상하는 만큼, SK하이닉스가 얼마나 뒤처지지 않고 기술격차를 늘리는지가 SK 하이닉스의 미래가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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