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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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out

 

안녕하세요, 틱톡과 위쳇 등 중국 어플이 미국에서 제제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전부터 논란의 중심이었던 화웨이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영상도 올려 놓았으니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중국제재

 

화웨이는 중국의 전자제품과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인데요 ,

화웨이의 사명은 중화민족을위하여 분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진출을 하면서 브랜드의 해외화를 위하여 사명을 미화시키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주력사업

 

중국

 

화웨이는 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맞춤형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으로 단기간에 이동통신 장비 사업분야에서 에릭슨을 누르고 최대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화웨이는 이동통신 설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역시도 제조하고 있는데요 티모바일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위주 이긴 하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컴퓨터 시장이 성장하였습니다. 

화웨이는 자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인 삼성을 무서운 속도로  따라잡으며 올해 삼성을 따라잡고 스마트폰 점유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상승

 

화웨이의 위기

 

전쟁

 

하지만 화웨이가 중국 군부와 긴밀히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성장을 했다는 논란이 퍼지면서

미국 정부에서는 화웨이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화웨이의 통신 장비를 도입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화웨이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백도어 발견과 보안상의 문제가 되었고, 이 백도어는 휴대폰 사용자가 어디에 갔는지, 누구와 통화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백도어입니다. 화웨이 측은 백도어 탑재를 인정하면서도,  중국 정부와는 관계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인도 등 서방권에서 안보위협과 스파이 우려로 화웨이의 통신장비 도입을 꺼려하고 있습니다.

 

Hate

 

일본은 중국 제품 및 통신의 보안 취약성을 오래전부터 경고하며 일본 정부도 중국 업체가 만드는 통신기기를 사실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개정 시행했습니다. 일본은 사실상 화웨이를 찾아볼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영국의 경우는  코로나 사태와 홍콩 보안법 등의 문제로 중국과 갈등하며 화웨이 제품을 완전히 퇴출시킬 거라 발표하였습니다. 영국의 이와 같은 결정은 영연방 국가들이 줄줄이 반 화웨이 노선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인도도 중국 불매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2020년 6월부터 인도와 중국의 국경분쟁이 격화되면서 국경분쟁 중 인도 군인들이 사망하자 인도 정부와 인도 국민들의 중국에 대한 반중 감정이 매우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인도 정부와 인도 국민들은 중국의 화웨이뿐만 아니라, 틱톡 등의 중국 앱을 포함하여 중국 자체를 불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화웨이 제제

 

무역전쟁

 

2018년 7월 6일부터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시작되었는데, 중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화웨이는 위와 같은 보안적인 이유와 함께 미국의 제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2019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화웨이가 미국에서 사업을 전혀 할 수 없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였고, 미국 기업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하도록 서명하였습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계 IT기업들이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를 구매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미국 기업과 협력을 하거나 미국 특허청에 미국 특허로 등록된 기술을 사용하는 제3국 기업이 화웨이 등의 중국 기업과 거래할 시 제제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는 TSMC는 이에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지 않기로 선언하였습니다.

 

 

stop

 

전 세계의 IT 기술은 퀄컴의 안테나 , 인텔 AMD에서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특허, 반도체뿐만 아니라 구글 안드로이드 , 애플의 앱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기술 등 대부분의 IT기술이 미국 기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국의 제제는 사실상 화웨이의 스마트폰 사업에 엄청난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화웨이에 제공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화웨이는 자체 OS를 발표하였으며 화웨이의 차기 폴더블 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출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화웨이는 한국기업에 미국 제재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협조를 구했습니다. 

 

국내기업의 피해?

 

국내기업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미국의 퀄컴의 반도체 기술 특허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이 반도체를 중국 화웨이에 공급할 시 미국 정부의 제제를 받게 될수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는 국내 기업의 타격이 있을 수 있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화웨이의 추격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점유율 격차를 벌릴 수 있으며, 화웨이를 대체할 다른 스마트폰 기업에 반도체를 공급하며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통신장비

 

국내에서는 LG 유플러스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 국무부에서 LG유플러스를 특정하며 화웨이와의 거래를 끊을 것을 압박하였습니다. 

미국의 추가발표

 

미국

 

8월 17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 추가 제재안을 발표하였는데요, 미국이 중국의 화웨이의 반도체 사업을 완전히 끝내버리겠다는 기세로 제재 수위를 극단적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미국 상무부의 제재 발표는 사실상 세계의 모든 반도체 제조사가 화웨이와 거래할 수 없게 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1년여 년 전 미국은 퀄컴과 인텔같은 자국 반도체 회사들이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기 어렵도록 하는 제재를 시작하였으며 화웨이의 자구책으로 자회사를 통해 독자 설계한 칩을 TSMC에 맡겨 만들려 했으나 올해 5월 미국의 제재안으로 이 방법 또한 막혀버렸습니다.

 

이에 화웨이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등의 기성품 칩을 대만 미디어텍에서 대량 구매하려 하였으나 이번 제재에서 사실상 전 세계의 반도체 부품으로 화웨이 제재 범위를 확대하며 화웨이의 반도체 공급망을 차단하기 위함을 의미했습니다.

 

미국은 중국 공산당과 긴밀한 관계인 화웨이가 미래의 핵심 인프라인 5G 망을 장악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며 화웨이를 배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중심에 있는 전자통신 기업인 화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화웨이에서 공급하는 장비에서 백도어가 발견되는등 각국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화웨이 장비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국내에서도 현재 많은 기업들이 화웨이 장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화웨이가 배제를 받으면서 삼성등의 다른 통신장비 기업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등 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새로운기회가 될수도 있는만큼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책을 세워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에서 한국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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